1995년 개국한 YTN이 2025년 3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30년간 YTN은 누구보다 빠르게 역사의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달해 왔는데요. YTN은 앞으로도 늘 시청자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
어느 때보다 갑갑한 소식이 많았던 연말을 지나, 2025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첫아기들은 우렁찬 울음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고, 일상을 시작한 시민들은 조금이나마 평온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새해 첫 새벽 현장, 강민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보신각 타종 소리가 울려 퍼진 시간, 수도권의 한 병원 분만실에서 사내아이 3명 ...
지난해 북러 관계 밀착 속에 중국과 이상 기류를 여러 차례 노출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연하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간략히 보도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일) 김 위원장에게 여러 나라 국가 정상과 각계 인사들이 연하장을 보내왔다며 시 주석의 연하장 발송을 베트남과 몽골, 타지키스탄 등 다른 국가 지도자의 연하장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인에 대해서만 우선 임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여야 합의가 확인되는 대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내란 일반특검법에 대해서도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부서울청사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을 이용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이 새해부터 중단됐습니다. 예정됐던 일이지만 난방용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에 가스 공급 타격으로 단기적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과 체결한 가스관 5년 사용 계약을 지난달 31일로 종료했습니다. 2022년 ...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가 활주로 종단안전구역 밖에 있어서 콘크리트 재질로 만든 것도, 2m 높이의 둔덕을 세운 것도 규정 위반이 아니라던 국토부.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어제 오전) : 저희 무안 쪽은 그런 어떤 그 범위(종단안전구역) 밖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한된 어떤 규정들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 고시 비행장 설치기준 ...
2025.01.01. 오전 08:27.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모여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격앙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체포 무효'라며 고성을 지르고, 경찰 버스까지 막아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질서 유지선을 밀 ...
조희대 대법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가 기관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년 신년사에서 조 대법원장은 모든 국가 기관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월권해 남용하거나, 국민에 대한 봉사와 ...
2025.01.01. 오전 00:30. 1995년 개국한 YTN이 2025년 30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30년간 YTN은 누구보다 빠르게 역사의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달해 왔는데요. YTN은 앞으로도 늘 시청자 곁에서 ...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놓고 항공기 강제 제동장치 중 하나인 '이마스(EMAS·항공기 이탈방지 시스템)'의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마스(EMAS)는 항공기가 적당한 지점에 멈추지 ...
2025.01.01. 오전 00:28.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신년사에서,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면서 예정돼있던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는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새해 첫 일출 관람은 행사나 공연 없이 대부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겠는데요. 해맞이 명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하늘만큼은 맑게 새해를 ...